이재명, 대구경북 등 전국 '경청 투어' 마무리…시민과 적극 소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일찌감치 대선 경선에서 승리한 후 험지인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골목골목 유권자를 만나는 경청 투어를 진행하면서 표밭 다지기에 매진했다. 11일까지 진행한 경청 투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이 후보가 마지막으로 지방 소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이다. 이 후보는 험지인 경북 경주·김천·영천·고령 등을 방문하는 등 전국 51개 소도시를 찾아 시민과 소통해 왔고, 전남에서 최종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9일 경청 투어에서 경주를 찾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