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박찬대 오늘은 영남서 격돌…폭우 여파로 온라인 연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8·2 전당대회 영남권 순회 경선을 실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으로 영남권 합동 연설회를 열고,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경선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전날 충청권에 이어 확고한 우위를 확인할지, 아니면 경쟁자인 박찬대 후보가 반전 모멘텀을 만들지가 관심이다. 두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영남권 합동 연설회를 통해 정견을 발표한다. 전국적 폭우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 15%,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