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김문수, 尹 출당시키고 부정선거신봉·전광훈 세력과 절연해야…친윤 생명연장 안돼"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후보 취소' 위기를 넘기고 공식 후보로 11일 오전 등록한 직후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한 조건들을 제시했다. 김근식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페이스북에 "당원들의 힘으로 친윤 기득권들의 한밤 쿠데타는 진압됐다"고 국민의힘 비대위의 후보 취소 결정이 전 당원 투표에서 부결된 걸 주목했다. 그러면서 앞선 후보 취소, 정확히는 김문수에서 한덕수로 후보를 교체키로 했던 결정이 당 지도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친윤들의 시도였다는 뉘앙스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