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시동...반전의 김문수 "대선서도 반전"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는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22일간 전국을 돌면서 선거운동을 벌인다.대선 초반 선거 구도는 ‘1강 1중 1약’으로 요약된다. 최근 나온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사상 초유의 ‘후보 교체’ ‘단일화’ 논란을 딛고 빅텐트론을 펼치고 뒤집기에 나섰다.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이준석 후보는 한 자릿수 지지율 탈피에 진력하고 있다.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