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APEC 특교세 부족분 잘 협의…TK통합, 법 근거 마련 노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올해 가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내놨다.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사업, TK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 역시 잘 챙겨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호중 장관은 지난 18일 후보자 신분으로 임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윤 후보자를 향해 "APEC 개최지 선정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6월에서야 경주로 확정됐고 국가적 혼란으로 사전 준비에 다소 어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