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격차 줄었다…이재명 49.5% VS 김문수 38.2%

대선 후보 공식 등록 이후 이뤄진 첫 '대통령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1.3%포인트 뒤쳐진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다만, 이전 조사보다 격차가 줄고 있어 남은 선거 운동 기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글로벌이코노믹 의뢰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에서 이 후보는 49.5%를 기록했으며 김 후보는 38.2%를 기록했다. 그 외 이준석 개혁신당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