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입당' 전한길 "우파의 '개딸' 만들겠다…당 대표 출마는 안해"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입당 신청을 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전 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유에 대해 "우파의 '개딸' 수십만명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전 씨는 21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유에 대해 "국민의힘을 살려보려고, 호랑이 굴로 들어가서 호랑이든 개든 두드려 잡자는 뜻이다"며 "그런데 너는 오지 마, 나가라는 건 민주적인 방법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주인은 의원들이 아니라 평당원들로 저는 앞으로 평당원을 더 모아 좌파의 개딸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