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이랑 친해요?" 질문에 김문수 측 "멀어질 이유 없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김 후보 캠프 측에서 일한 인사가 "멀어질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12일 김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박종진 전 전략기획본부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후보와 전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 "두 분이 과거에 같이 태극기 활동도 하시고 친하시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9년에는 전 목사와 함께 기독자유통일당을 창당하는 등 가까운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전 본부장은 "전 목사는 어찌 됐든 지금 탄핵 반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