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인' 이준석, 돈까스 먹으며 청년 소통… TK 집중유세 나서

"지난번 대구에서 피켓 시위를 했을 땐 많은 분들이 단일화 입장을 물었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국민의힘 더 이상 안 되겠다. 이제 네가 한번 바꿔봐라' 이런 말씀을 해주신다. 대구에서도 그런 (변화된) 인식이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젊은 대구경북(TK) 출신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에 이어 13일 대구를 방문해, 이날 하루를 온전히 대구에서만 보내며 TK 민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이준석 후보의 일정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졌다. 대구 죽전네거리에서 출근시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