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반대 43%·찬성 38%…한다면 김문수 48%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단일화에 나설 경우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응답자가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 여론을 앞서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고 가정할 경우 응답자의 48%는 김 후보를 택했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김 후보와 이 후보 간 단일화 견해에 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43%가 '단일화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단일화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8%였다. '모름·응답 거절'은 19%다. 연령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