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호초 학생들, 경북도의회서 '1일 도의원' 체험

경상북도의회는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영호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실제 의회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운영 방식과 동일한 절차로 개회식부터 전자표결까지 의정활동을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웠다. 참여한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하며, 조례안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