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 아스팔트 우파가 극우?...李의 낙인찍기는 국민기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캠프가 외연 확장과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해 ‘극우’라고 연일 공세를 펼치는 데 대해 낙인찍기로 국민을 현혹하는 기만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4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진보당 상임대표 김재연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극우 내란 세력의 토대를 허물어뜨리는 역사적 과업이 주어져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지난 13일 이재명 후보 캠프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메가텐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의 ‘빅텐트’에 대항하는 한편 김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