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7% 김문수 39%…다자대결서 ‘한자릿수’ 격차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의 의뢰로 대선후보 등록을 마친 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 4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9%로 나타나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8%p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동일한 기관이 동일한 매체의 의뢰를 받아 지난 9일 진행했던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 불과 나흘만에 지지율 격차가 28%p에서 8%p로줄어든 결과라 주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