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뇌물죄 범죄자" 발언에…김성태 "버르장머리 없는 세치혀 함부로 놀리지 말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전한길씨가 김성태 전 국민의힘을 겨냥해 '뇌물죄 범죄자'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김 전 의원이 "버르장머리 없는 세치혀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고 분노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2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사 강사 전 선생이 옹호하는 계엄은 반역사적인 폭거"라면서 "그대가 주장하는 것은 법치·공정·상식이 아닌 왜곡된 역사인식에 기반한 비상식적인 극우적 극단주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 딸아이의 채용 기회가 뇌물이라면 그 사회, 정치적 책임은 충분히 감내하고 있다. 이미 15년이 훌쩍 더 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