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선 처음...유세 중에도 대놓고 헌정 파괴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국회 청문회를 개최하고 특별검사법 상정을 강행하는가 하면 ‘이재명 면소법’을 의결하는 등 전방위적인 사법부 압박에 나서자, 민주당의 이런 행태가 이번 대선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서 민생 행보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삼권분립 침해를 넘어 헌정 파괴에 나섰다는 비판을 불러와 중도층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실제로 법조계와 정치권은 물론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민주당을 비판하면서 사법부의 독립을 위해 힘을 실어줘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