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있어빌리티" "문재인, 모든 고통 원천" "대장동은 이재명 천재성"…친문·친조국 모두 긁은 최동석, 범여권 분열 씨앗 될까?

이재명 정부 최동석 초대 인사혁신처장의 문제성 과거 발언이 지난 7월 20일 취임 시점부터 나흘이 지난 현재까지 마치 화수분처럼, 산유국 기름 퍼내듯 발견돼 속속 언론 보도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두고 "있어빌리티라는 금수저 특성이 있다" 등 깎아내린 발언들이 조명돼 조국혁신당 구성원들의 비판이 제기됐다. 이를 포함, 실은 이틀 전인 22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최동석 처장의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 등의 과거 발언이 도마에 올라 더불어민주당 친문 의원들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