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딸, 아빠 찬스 의혹?…"네이버 미국 자회사 취직해 영주권 획득"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아버지가 대표로 재직했던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에 취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 후보자의 장녀는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뒤 이 회사를 그만뒀는데, 야당 일각에서는 '아빠 찬스'로 특혜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다만 최 후보자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24일 국회 인사청문요청안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장녀는 2016년 4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에 취직했다. 최 후보자의 장녀는 이후 3년 만인 2019년 2월 미국 영주권을 취득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