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李대통령 형수 욕설, 전후 맥락 알면 이해돼"…과거 발언

문재인 정부를 향한 거친 표현 등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형수 욕설' 논란을 두둔한 발언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TV조선에 따르면, 최 처장은 제20대 대선 경선 기간인 2021년 9월 17일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욕설 논란에 대해 옹호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최 처장은 "이것을 '삑사리(실수)'라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성숙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재명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