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尹에 인권침해시 한국에 불이익…좌시하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프레드 플라이츠 AFPI 부소장이 방미 중인 한미의원연맹 의원단과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방미 과정을 전하며 “현 정권의 외교안보 노선에 대한 미국의 불신이 한미 통상협상 난항의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확인된 미국 내 기조는 한국이 정치적 신뢰 회복과 외교안보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플라이츠 부소장은 지난 21일 워싱턴DC AFPI 사무실에서 여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