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2주 연속 하락...‘허니문 효과’ 끝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허니문 효과’가 사실상 종료된 분위기다. 인사 논란과 한미 통상 협상 부담 등 악재가 겹치면서, 국정 동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61.5%를 기록했다.지난주(62.2%)보다 0.7%p 떨어지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7%p 상승한 33.0%였다.리얼미터는 "4주째 60% 초반대의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