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부동산 관련 의혹 확산

서민들의 주거문제를 책임질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분양권을 전매했던 행적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전북 도의원에 당선(2006년)되기 전 전북 전주시 소재의 아파트 분양권(전용면적 112.90㎡)을 소유하고 있었다. 김 후보자는 이 아파트가 준공된 해인 2008년 당시 실거래가 4천만원(공시가격 6천만원)에 분양권을 전매했다고 전북도의회에 신고했다. 신고 당시 실거래가 2억7206만원이었던 분양권 가격의 약 7분의 1 가격에 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