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탄핵때 절로 손뼉…내가 희생당하더라도 반드시 응징"…옥중 신간 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9일 발간된 신간에서 "윤석열이 지휘하는 표적 수사에 저와 제 가족이 희생당하더라도 윤석열은 반드시 공적 응징을 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발간된 신간 '조국의 공부 - 감옥에서 쓴 편지'에서 정치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검찰독재 정권을 조기종식하고 민생·복지를 중심에 놓는 사회권 선진국을 만드는 것, 이 시대적 과제를 달성해야 저의 개인적 고통도 해소·승화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책 '조국의 공부'는 조 전 대표와 작가 겸 문학평론가 정여울 간 대담, 조 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