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면 시도는 광복절 모독…법치 허무는 이재명 정권 망동"

자유통일당이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부 정치권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사면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당은 30일 정책대변인(배경혁) 논평을 통해 “집권 여당과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조국 사면’ 여론 띄우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이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퇴색시키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이어 “조국씨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확정받은 중대 범죄자이며, 국민의 법 감정은 여전히 냉정하다”며 “그럼에도 여권은 ‘정치보복’ 프레임과 ‘희생양’ 담론을 앞세워 사면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