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양향자를 사용해달라" 당 대표 노리는 양향자, 대구 찾아 TK 당심 호소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30일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TK)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양 전 의원은 지난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지역 일정으로는 처음으로 가장 먼저 대구를 방문해 이날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상고 나온 18살 양항자를 세계적 반도체 엔지니어로, 국회의원으로 이끈 것도 삼성의 TK선배들이었고, 지난 정부의 실패에 가장 실망하고 상처받은 곳 역시 TK"라며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가장 사랑하는 TK 당원·지지자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