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관세협상서 이재명 전혀 안 보여…中·北 눈치 보나" 국힘 비판

한미 관세 협상 시한(8월 1일)을 목전에 두고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이 제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30일 비판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장동혁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중차대한 관세 협상 국면에서 대통령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썼다. 장 의원은 "상법과 노란봉투법을 밀어붙여 기업을 반쯤 죽여놓고 이제 관세 협상을 지원하라며 채찍질까지 하고 있다"며 협상 국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보는 것인지, 이미 미국에 미움받아서 직접 나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