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태권 V' 표절 의혹에 광복절 행사 사진 내렸다 "논란 없도록 고민"

문재인 정부의 각종 행사의 '핵심'이었던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이 '광복 80주년 전야제 행사 콘셉트'라며 올렸던 시안 2장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애니메이션 표절 의혹작을 콘셉트로 광복절 행사를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거듭돼서였다. 30일 매일신문이 탁 자문관 페이스북을 확인한 결과 광복 80주년 전야제 관련 게시글 2건이 모두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탁 자문관은 지난 28일 "80주년 광복절 전야제를 준비하고 있다. 컨셉은 잡혔고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알려드릴 것"이라며 행사 시안 1장을 게시한 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