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안철수, 하남자" 발언에…안철수 "권성동은 하수인" 직격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향해 "여의도 대표 하남자"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안 의원은 권 의원을 "하수인"이라고 지칭하며 맞받아쳤다. 안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수인"이라는 3글자와 함께 2022년 7월 26일 권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텔레그램으로 나눈 문자를 보는 사진을 실었다. 사진에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이준석)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하자 권 의원은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고 했다. 그러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