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3대 특검은 이번 정부에서 자리 안 받겠다는 약속부터 하라"

국민의힘 8월 전당대회 당권주자로 나선 주진우 의원이 "특검은 '이번 정부에서 자리 안 받겠다'고 약속하라"며 여당과 특검의 이례적인 공조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의원 10명에 대해 대북송금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제명 촉구 결의안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3대 특검은 이번 정부에서 한 자리 안 받겠다는 약속부터 하라'는 제하의 글로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특검은 인사권을 가진 권력자와 주변을 수사 못할까봐 만든 제도다. 3대 특검은 반대로 권력 있는 여당인 민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