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현희 '대장동 금품수수' 김용 석방 요구…"정치 공작 피해자"

'대장동 사건' 일당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중형을 받고 수감된 김용 민주연구원 전 부원장에 대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법원에 석방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부원장은 정치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일환으로 이뤄진 정치 공작의 대표적인 피해자"라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의 전횡으로 억울하게 구속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씨 측이 항소심 과정에서 검찰이 1차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일시 및 장소에 가지 않았다는 증거로 '구글 타임라인'을 제출했으나 재판부가 정확성과 무결성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