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절연' 안철수, TK찾은 김문수…전대 앞두고 상반된 선거전략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극명하게 다른 선거운동 전략을 펴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1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대한민국을 경제 기적, 부국강병의 기적을 이룩하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이런 확실한 생각을 다지기 위해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낙동강의 보루, 경제의 기적과 민주화의 중심을 이룬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 때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