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쌀 개방" 대변인실 "美측 오해".. 또 美와 말 다른 정부

미 백악관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사실을 전하며 '쌀 시장 개방'을 언급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즉각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지난달 31일(한국시각 1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대표단이 어제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협상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15%의 관세를 내게 될 것이며, 자동차와 쌀 같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역사적 개방을 할 것(providing historic market access to American goods like autos and r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