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진성준 "주식시장 안무너진다"…'대주주 기준' 재검토 반대

국내 증시 폭락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대주주 기준을 강화하는 세재 개편안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냈다. 진 의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종목당 10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다시 25억원으로 낮추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25억원에서 15억원으로, 다시 10억원으로 낮추었으나 당시 주가의 변동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