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안철수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 가장 시급"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혁신파'의 대표 주자로 분류되는 안철수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가 2일 '보수의 성지' 대구를 찾았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일찍 달성공원 새벽시장을 방문하고, 동대구역에서 '철수형은 듣고싶어서' 일정을 마친 뒤 오후부터는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당시 대구에 봉사 왔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힘을 다시 살리는 혁신 당대표가 되겠다.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우리 당을 살려주셔야 한다"며 지지를 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