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조선업 초격차 유지, 친환경·자율운항 투자 확대해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조선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 친환경·디지털·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총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K-토론나라: 신동식과의 미래대화'에서 30대 나이에 박정희 정부 초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과 조선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