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년최고위원, 2회 연속 현역 의원이? "재야 청년 등용문 필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4명이 4일 '비전발표회'를 갖고 22일까지 전당대회까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유일한 현역의원 후보자인 우재준 의원(대구 북구갑)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원외 인사들의 도전을 장려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가나다순)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전대회에서 각자 4분 동안 포부를 밝혔다. 이날 당의 공식일정을 통해 후보자마다 메시지를 내놨으나 향후 레이스에서 존재감이나 조직력 등에서 앞서는 현역 의원만큼 돋보이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