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대통령실에 정찬민·홍문종 8·15 사면 요청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 도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국민의힘 전직 의원 등 4명의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을 요청하는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송 위원장은 4일 오후 2시쯤 강 비서실장에게 텔레그램 메세지를 보내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배우자 김 씨 △정찬민 전 의원 △홍문종 전 의원 △심학봉 전 의원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을 요청했다. 이들은 뇌물 수수나 횡령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안 전 시장의 배우자 김 씨는 2021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