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법사위장, 본회의 중 '억대 주식 차명거래' 포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이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 차모씨 계좌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인터넷 매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된 뒤 국민의힘은 파상공세에 나섰다. 국민들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분개했다.더구나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겨냥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회 법사위원장이자 여당 4선 중진 의원이 차명 주식 거래를 한 모양새로 나타나 민주당 내부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