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도 중국 종속? 정부는 에너지 안보부터 챙겨야”

자유통일당은 지난 5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침으로 인해 국내 태양광 산업이 심각한 중국 의존 상태에 빠져 있다”며 “에너지 안보 차원의 전략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당은 이날 대변인(이동민) 논평에서 “2025년 상반기 중국산 태양광 수입량이 10만 톤에 육박하며 이미 2023년 연간 수입량을 넘었다”며 “태양광 패널 수입의 99.6%가 중국산이며, 국내 제품조차 중국산 원자재에 단순 조립만 거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최근 한화솔루션의 미국 수출 제품에 중국산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나올 정도로 국내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