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청래 "이춘석 제명 조치"…국힘 "의원직 제명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6일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차명거래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자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제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민의힘에서는 의원직 제명안을 발의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당대표 취임하자마자 이런 일이 발생해 국민에 송구스럽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단 걸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이재명 대통령 기조대로 유사한 일이 발생하면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을 제명한 근거는 당규 제18·19조에 있다.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징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