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문수 "그분(尹) 계엄해 누가 죽거나 다쳤냐?" 발언에 "계엄 막아 유혈사태 안난 것, 계엄 유지됐다면 국힘 완전 소멸"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 중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입당 신청 시 "당연히 받는다"고 공언하며 그 근거를 두고 "그분이 계엄 해서 누가 죽거나 다쳤느냐.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인과 관계 등 논리 자체가 틀렸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전 장관의 해당 발언을 다룬 기사 캡처 이미지를 8일 낮 12시 28분쯤 페이스북에 공유, "'계엄을 막았으니 유혈사태가 안난 것'이지, '유혈사태가 안났으니 계엄이 별거 아닌 것'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