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김건희 초유의 동시구속' 언급에 박용진 "연산군·장녹수 커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전날(6일) 첫 특검 소환 조사가 이뤄지고 하루 만인 7일 낮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이게 기각되지 않고 발부될 경우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첫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역사 속 전례가 있다"고 짚었다. ▶박용진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58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구속이 이뤄질 경우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사상 첫 사례가 된다'. 기자는 말하지만 윤석열·김건희 같은 전례도 없었다"고 구속 여부와 관계 없이 전례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