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온 조응천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 닫아 두지는 않겠다"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 15일 내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가능성을 닫아 두지는 않겠지만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 전 의원은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지역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김 후보가 계엄뿐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을 확실히 밝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40%대 초반, 김 후보가 30%대 후반 정도 나와서 이준석 후보가 캐스팅보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