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尹에 무자비한 물리력 행사해 부상 위험…특검, 이재명 정부에 맹종 충성심 보이고 싶나?"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7일 오전 재차 불발됐고, 이 강제구인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양쪽 팔과 다리를 붙잡는 등의 행위가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입장도 나온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명백한 과잉 법 집행"이라고 주장하며 "칼춤을 추는 특검의 광란의 광풍이 잦아지면,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6분쯤 페이스북에 올린 글 서두에서 '헌법 제12조 제2항'을 적었다. '모든 국민은 고문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