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권 어디로 갔나”…윤 전 대통령 강제구인에 보수진영 분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무리한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대한민국 보수우파 진영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7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사건은 명백한 인권유린이자 정치보복"이라고 규탄했다.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측에 따르면 이날 윤 전 대통령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된 심신 상태에서 무려 10여 명의 특검 측 수사요원에 의해 팔과 다리를 붙잡힌 채 강제로 끌려 나왔고, 결국 바닥에 추락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에서도 물리력 행사가 계속된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