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경기·충청에서 '중원' 표밭 다진다…李는 전북 순회 유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경기·충청 지역을 찾아 표심을 호소한다. 대선의 승부처로 꼽히는 '중원'에서 표밭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판교역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수원 지동시장,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앞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동탄역 앞에서 'GTX(광역급행철도)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후 오후에는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청주 청주타운 앞, 대전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유세를 한다. 김 후보는 청주로 이동하기 전 세종 국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