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 현대화, 정상회담에서 국익 차원으로 접근해야"

자유통일당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동맹 현대화'가 국익 차원에서 반드시 접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은 지난 6일 대변인(이동민)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이 5일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중 발전을 추진 중임을 밝힌 점은 긍정적이지만, 현 정부가 대미 관계에 소극적이라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동맹을 강화하면서도 주변국과의 관계를 유지·발전시키는 문제는 추가 논의할 필요가 없는 사항이나, 전 세계적으로 안보 블록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모호한 동맹 태도는 더 이상 동맹이라 할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