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광복절 특사 발표 후 첫 소감 "차카게 살겠다…尹 용서 않겠다"

이재명 정부의 첫 특사(특별사면)인 광복절 특사 대상이 돼 주목 받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당 국회의원이 조금 늦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홍문종 전 의원 등이 화제가 된 광복절 특사 명단이 11일 낮 발표되고 이튿날인 12일 새벽에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렸다. 최강욱 전 의원은 이날 오전 2시 36분쯤 페이스북에 "분에 넘치는 격려를 받았다"면서 "더 성찰하고, 차카게(착하게) 살겠다"고 특사에 대한 주변 지인들의 격려 등 반응에 대해 답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