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조국·윤미향 사면 여론 안 나빠…李 지지율 하락 배경 아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광복절 특별사면'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전 최고위원은 12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사면이 결정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배경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6.8%포인트, 민주당 지지율이 6.1%포인트 떨어진 원인에 대해 일각에서는 조 전 대표하고 윤 전 의원 사면 부담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전 최고위원은 "그 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