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화영 구하기 움직임에 "'돈 바친' 이화영 뿐 아니라 '돈 받은' 김정은에 약점 잡혔을 수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앞서 발표돼 시행 당일 논란이 더욱 점화한 상태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 "약점 잡힌 이화영 사면을 위한 전초전"이라고 해석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15일 오후 1시 27분쯤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이 민심이반과 지지율 하락이 뻔히 예상되는 무리한 사면을 했다. 왜 그랬을까?"라고 의구심을 나타내며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대북송금 뇌물 사건 등 관련해서 이화영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입을 열면 이 정권은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 "법원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기일을 정하지 않고 있을 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