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조국, '검찰권 오남용' 주장하려면 '범행 사실 없다' 또는 '범행했지만 처벌 가혹' 입장 밝혀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사면(8.15 광복절 특사)을 두고 지지자와 조국혁신당 구성원 등의 100% 지지와 야권 보수층 중심의 100% 비판 입장이 맞부딪히는 가운데, 그 사이에서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일종의 온라인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신문은 지난 15일 '조국 '자녀입시비리' 다시 도마에…"숙명여고 쌍둥이 아빠는 만기출소 후 파면"', 16일 '윤준병 "조국 사면 이후 사람들 침묵을 '아빠찬스' 동의로 해석하는 건 잘못"' 등의 기사를 통해 이같은 상황을 전했다. ▶금태섭 변호사도 17일 오전 - 매일신문